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과 집단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환자와 의료진 및 직원 안전과 감염 차단을 위해 전 직원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본격 시행했다.
병원측은 "병원 의료진과 환자 접점 부서인 원무팀 직원 등 전체 행정부, 용역직원 등 총 843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전수검사가 결정된 시점은 작년 12월말로 당시 전국 확진자가 1000명 넘게 나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위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전 직원 검사를 과감히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급성기 병원 직원의 감염 사례가 늘고 있고,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 중인 요양병원은 전 의료진과 직원들의 정기적인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급성기 병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처럼 원내 확진자 발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의료진, 직원의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한 전격적인 전수검사 시행은 국내 급성기 병원으로는 처음 있는 사례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국내 병원 중에서도 가장 발 빠르게 입원 환자와 상주 보호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도 선제적으로 시행하며 원내 감염원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상일 병원장은 "현 상황에서는 나와 가족의 감염 예방과 건강을 위해 증상이 없어도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며 "또다시 확진자가 늘 경우 '전 직원 전수검사' 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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