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우승을 위해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19일(한국시각)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샌디에이고가 피츠버그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를 영입하고 유망주 5명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머스그로브는 2019년 11승12패를 거두면서 피츠버그의 핵심 선발 역할을 했던 유망주이다. 2020년 1승5패, 3.86으로 조금 주춤했지만 빠른 공에다 장타 허용률이 적다.
샌디에이고는 이미 올스타급 선발진을 갖추고 있다.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 라멧, 패댁 등 팀 내 유망주 선발들이 즐비하다. 지난해 클리블랜드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마이크 클레빈저가 팔꿈치 수술을 받아 올 시즌 출전이 어렵다는 점에서 머스그로브를 대체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머스그로브를 데려오는 대신 2019년 3라운드 지명한 외야수 허드슨 헤드와 좌완 오마르 크루즈와 조이 루케이시(2016 4라운드), 우완 데이비드 베드나(2016 35라운드), 우완 드레이크 펠로우스(2019 6라운드) 등 5명을 떠나 보냈다.
피츠버그는 다시 트레이드로 루케이시를 뉴욕 메츠로 보내기로 했다. 피츠버그는 루케이시 대신 포수와 외야수가 가능한 엔디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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