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강릉'(윤영빈 감독, 더웨이브 E&M·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본팩토리·조이앤시네마 제작)의 오대환이 장혁, 유오성과 함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강릉'의 출연진들이 지난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매니저와의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오대환이 이번엔 '강릉' 출연진들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대환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더 킹' '베테랑' 등 여러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철부지 아빠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대환은 '강릉'에서 길석(유오성)의 오른팔이면서 길석과의 의리를 중요시 여겨 함께 갈등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형근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릉'의 촬영지 강원도 강릉의 모습과 더불어 오대환, 유오성, 장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다. 강릉 리조트 사업을 둘러싸고 유오성과 장혁이 벌이는 신경전에서 흐르는 긴장감은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두 배우는 순간적인 집중으로 한 컷에 오케이 사인을 받으며 명배우다운 연기 스킬을 보여주었다. 이에 못지 않게 오대환도 짧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남다른 몰입감에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진지하던 촬영장 분위기도 잠시, 오대환과 매니저의 넉살로 금세 화기애애해진 촬영장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보게 했다. 특히 장혁, 신승환, 한선화, 그리고 윤영빈 감독까지 함께한 식사 자리는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티키타카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강릉'의 시나리오가 5년에 걸쳐 완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화에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증폭됐다. 이와 더불어 윤영빈 감독이 구상 단계인 5년 전부터 오대환을 캐스팅하기로 점 찍어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배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이라는 인생 역전 사업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액션 영화다. 유오성, 장혁이 출연하고 윤영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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