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마지막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2014년 FA컵이었다.
그 마지막 왕조가, 메주트 외질의 페네르바체행을 끝으로 해체됐다. 외질은 18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 입단을 위해 터키 이스탄불에 입성했다. 아스널에서 투명인간이 된 외질은 결국 이적을 택했다. 외질을 끝으로 2014년 FA컵 결승전에 나섰던 모든 멤버들이 아스널을 떠나게 됐다.
당시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 원톱에, 2선에는 루카스 포돌스키, 외질, 산티 카졸라가 포진했다. 3선에는 애런 램지, 미켈 아르테타가 섰고, 포백은 키에런 깁스, 로랑 코시엘니, 페어 메르테자커, 바카리 사냐가 자리했고, 골문은 루카스 파비앙스키가 지켰다.
지루는 현재 첼시에서 뛰고, 포볼스키는 비셀 고베에 이어 터키 안탈리아스포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카졸라는 알 사드에서 뛰고 있다. 램지는 유벤투스, 깁스는 웨스트브롬, 코시엘니는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파비앙스키는 웨스트햄의 넘버1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메르테자커는 은퇴했고, 아르테타는 아스널의 감독으로 있다. 사냐는 아직 새로운 팀을 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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