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스타 퀸' 김단비(인천 신한은행)가 4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김단비가 언론사 기자단 투표 81표 중 45표 획득해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단비는 2016~2017시즌 3라운드 이후 네 시즌 만에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개인 통산 일곱 번째다.
김단비는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8분48초를 뛰며 21.4점-8.2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는 4라운드 어시스트 공동 1위, 득점, 공헌도 전체 2위 기록이다. 특히 지난 16일 부산 BNK전에서는 26점을 몰아 넣으며 올 시즌 본인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썼다. 또한, 2일 부천 하나원큐전에서는 개인 통산 500스틸을 달성했다. 역대 8번째 기록이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활약 속 4라운드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진행되는 MIP에는 하나원큐의 강유림이 선정됐다. 강유림은 총 33표 중 26표를 받았다.
2019~2020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강유림은 개인 통산 첫 번째 라운드 MIP 선정됐다. 그는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4분58초를 뛰며 11.8점-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는 17점-9리바운드를 남기며 본인 한 경기 최다 득점과 리바운드 기록을 작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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