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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 후 2008년 히어로즈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한 뒤 2009년부터 1군 수비코치를 맡아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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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키움은 좋은 선수들, 코치들 그리고 시스템을 갖춘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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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 부임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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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를 맡으면서 어떤 점을 배우고 느꼈는지.
-앞으로 준비할 것들이 많은데, 코칭스태프 구성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이미 좋은 선수들과 코치들 그리고 시스템을 갖춘 팀이라 큰 틀에서 바뀌는 부분은 없을 것 같다. 계속 고민 하겠지만 구단과 협의해 빠른 시간 안에 코칭스텝 구성을 맞춰 스프링캠프를 대비하겠다. 새로 선임된 코치들과도 미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 볼 생각이다.
-선수들에게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라운드에서 만큼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 또 프로야구 선수로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 두 가지는 앞으로의 감독 임기동안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주문을 할 생각이다.
-감독의 야구철학은 무엇이고, 어떤 야구를 하고 싶은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그라운드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팀을 잘 관리할 것이다. 또 포기하지 않고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야구를 하겠다.
-감독으로서 2021시즌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무엇인가.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지난 시즌은 '코로나 19'로 팬 분들께서 야구장을 찾지 못하셨다. 팬 분들도 그렇지만 우리도 많이 아쉬웠다. 잠시나마 야구장에 팬 분들이 오셨을 때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그 시간을 잊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시즌 마지막까지 팬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그라운드에서는 열정적인 야구를 선보 일 것이고, 시즌 마지막 경기 좋은 결과를 만들어 팬 분들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