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신랑 윤승열에 프로포즈를 받았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 다녀왔는데..너무나 티 나게 다 들키게 프로포즈 준비해뒀네…그래도 고마운데..그런데…..메이르미는 뭐야???!! 영어 쓰지마. 앞으로 진심이야..메이르미???메이르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승열이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 현장이 담겼다. 윤승열은 김영희가 일을 다녀온 사이 신혼집을 이벤트 현장으로 꾸며놓은 모습. 바닥에 깔린 촛불 길부터 벽에 붙은 풍선까지 윤승열의 정성이 엿보인다. 그러나 윤승열은 'MARRY ME' 풍선과 가랜드를 'MAYRR ME'라고 잘못 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심진화는 "웃기려고 그런 거야"라며 웃었고 김영희는 "언니 진짜 심각해요 비너스를 베누스라고 읽는 승열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영희는 바닥에 드러누운 채 "나 오늘 여기서 잘게. 메이르미에 정이 좀 떨어졌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개그우먼 김영희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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