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근 리버풀이 부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앞서 한 차례 격돌했던 양 팀의 분위기는 다르다. 맨유는 풀럼전에서 폴 포그바의 환상적인 결승골로 승리를 거둬 좋은 흐름을 되찾았다. 반면에 리버풀은 번리에게 홈에서 0-1로 패배하며 홈 68경기 연속 무패를 마감했다. 리버풀 또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을 이어갔다.
페르난데스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리버풀이 잘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이 이기지 못한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팀이 승리하지 못하거나, 선수들이 득점하지 못할 때 모든 사람들은 그것에 관해 이야기 한다"면서 "나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느낀다. 왜냐하면 내가 입단 후로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준이 높기 때문이다"라며 사람들이 부진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페르난데스는 "모두가 살라, 피르미누, 마네의 골을 기대한다. 그들은 지난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아 그들이 잘하지 못하고 있구나'라고 느끼기 시작한다. 그들은 플레이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팀이 더 잘한 것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그들은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리버풀이 부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끝으로 페르난데스는 "모든 팀이 그곳에 가서 팬들이 주는 압박감 없이 플레이 한다. 아마도 조금 더 편하게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 그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 순간만 봐선 안된다 빅팀과 좋은 선수들은 항상 능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방심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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