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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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5일(한국시각) 공식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 경질 소식을 전했다.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고 구단주와 이사회가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유는 역시 성적부진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 2억파운드가 넘는 돈을 쏟아부으며 우승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첼시는 부진을 거듭했다. 9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첼시는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부임해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로 이끌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2년도 되지 않아 지휘봉을 내려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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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램파드 감독과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그를 존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감독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후임에는 토마스 투헬 전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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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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