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컴전에서 시즌 10호 도움을 달성한 손흥민이 평점 7.2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영국 하이 위컴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부리그 위컴과의 FA컵 4라운드 원정에서 4대1로 역전승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22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투입된 손흥민은 위컴의 밀집수비를 뚫어내며 고군분투했다. 후반 27분 날선 슈팅이 불발됐고, 후반 35분 시소코의 컷백 패스를 이어받은 오른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41분 해리 윙크스의 통렬한 중거리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역전에 성공한 직후 부담감을 털어낸 토트넘 공격라인이 사기충천했다. 1분만인 후반 42분 손흥민의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를 이어받은 은돔벨레가 역시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이 올시즌 16골 10도움으로,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추가시간 은돔벨레의 추가골이 터지며 토트넘이 4대1로 완승했다.
유럽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직후 손흥민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은돔벨레가 8.3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루카스 모우라와 해리 윙크스가 나란히 8.1점, 동점골을 터뜨린 베일이 8.0점, 호이비에르가 7.6점을 받았다. 다비드 산체스가 수비라인중 가장 높은 7.3점을 받았고, 후반 12분 교체투입된 해리 케인은 6.4점을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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