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팀을 떠난다는 선언을 했다. 무스타피의 에이전트인 부친이 선언했다.
해외축구전문매체 풋볼365는 26일(한국시각) '무스타피가 이번 여름에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고 에이전트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무스타피는 팀내에서 입지가 현저히 떨어졌다. 에버튼을 거처 삼포도리아와 발렌시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무스타피는 2016~2017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합류했다. 아스널이 3500만파운드(약 528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이후 무스타피는 아스널의 핵심 수비로 활약해왔다. 이적 후 초반 세 시즌에는 연간 평균 30경기씩 소화해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경기 출전수가 뚝 떨어졌다. 2019~20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선발로는 한 번도 나오지 못했다. 팀내 입지가 갑자기 확 사라진 형국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한 무스타피는 아스널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다른 팀으로 떠날 결심을 굳혔다. 그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은 트랜스퍼마크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에 무스타피가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확실한 건 무스타피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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