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음바페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지단 감독을 잔류시켜라!'"
킬리앙 음바페가 과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까.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타깃은 음바페다. 세계 최고의 선수만을 데려오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몇년간 음바페에 구애를 보냈다.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한다. 현재 2022년까지 파리생제르맹과 계약돼 있는 음바페는 재계약 보다는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조금 기류가 바뀌기는 했지만,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잔류다. 지단 감독은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경질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6일(한국시각) 스페인 오크디아리오의 수석기자 에두아르도 인다는 엘 치링기토를 통해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지단 감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단의 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음바페는 최근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지단 감독은 최근까지 음바페와 꾸준히 연락하고 있는데다, 음바페의 우상이다. 음바페는 '만약 지단 감독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자'고 말하는 듯 하다"고 했다. 이어 "음바페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지단 감독을 잔류시켜라!'"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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