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를 상실한 델레 알리가 파리생제르맹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 두 팀 사이의 거래가 거의 완료 직전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축구전문매체인 풋볼365는 27일(한국시각) '알리의 PSG 임대가 임박했다. 시즌 종료전에 완료될 듯 하다'는 보도를 했다. 이 매체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두 팀 사이의) 대화가 진전됐다. 바이옵션 없이 시즌 종료 전까지 알리를 PSG로 임대하는 딜이 거의 다 준비됐다'는 SNS글을 인용해 알리가 결국 과거 토트넘에서의 전성기를 공유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PSG로 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리는 이번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나면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겨우 12회 출전에 그치고 있다. 또한 지난 26일 열린 위컴과의 FA컵 4라운드 때도 힘줄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다. 당초 PSG는 이렇게 활용도가 떨어진 알리에 대한 이적이나 임대를 계속 요구해왔다. 하지만 토트넘은 알리의 대체자원을 찾기 전까지 거래를 외면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어졌다. 시간이 갈수록 알리의 빈자리가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는 탓으로 분석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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