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은 26일 오전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제19대 삼육서울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18대 최명섭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19대 양거승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류을기 전 병원장을 비롯해 정호순 전 의무원장, 남삼극 전 의무원장,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강순기 이사장, 삼육대학교 김일목 총장,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 시조사 남수명 사장, 삼육식품 전광진 사장, SDA교육 이형진 사장, 삼육서울병원 운영위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명섭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12년 동안 도와주신 모든 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병원장은 신관 건축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양거승 신임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질적,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주신 최 병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10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진료, 선교, 교육을 통해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의료선교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진료서비스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병원 이미지 향상과 직원 만족도 향상에 힘쓸 것이며 병원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거승 신임 병원장은 1961년 2월 16일생으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본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1992년 삼육서울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부임했다. 독일 칼대학 내시경(복강경)수술 연수, 삼육서울병원에서 QI부장, 진료부장, 부원장, 의무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
양 병원장은 27년 동안 삼육서울병원에서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썼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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