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아이'(김현탁 감독, 엠씨엠씨 제작)가 베이비시터 아영을 연기한 배우 김향기와 아이 혁이의 힐링 스틸을 공개했다.
'우아한 거짓말' '증인'을 이을 위로와 치유의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가 영화의 따뜻한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베이비시터 아영과 아이, 두 사람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아동 아영이 워킹맘이자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아이 혁이를 돌보는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했다. 상처 가득한 세상에서 홀로 버티다 혁이를 만나게 된 아영의 편안하고 따스한 모습은 작품이 전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케 하기 충분하다.
사랑 가득한 표정으로 '혁'이를 바라보는 아영과, 신기한 듯 해맑게 베이비시터 아영을 쳐다보는 혁이의 마주친 시선은 보는 것만으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장난감과 젖병으로 아이 혁이를 달래는 김향기의 모습은 맡은 역할마다 200% 몰입감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김향기는 지난 온라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영의 캐릭터가 나와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어, 그가 연기한 주인공 아영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
'우아한 거짓말'의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 '증인'의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녀 지우 역에 이어 '아이'의 일찍 어른이 되어 버린 보호종료아동 베이비시터 아영까지, 관객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선사하는 그의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여자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 등이 출연하고 김현탁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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