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남미 최고의 재능', '제2의 메시' 등 엄청난 찬사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티아고 알마다(20)가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할 예정이다. 그의 영입에 공을 들여 온 맨체스터 유니아티드가 결국 이적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9일(한국시각)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알마다 이적 협상 완료에 다가섰다. 이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벨레스 사스필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알마다는 이미 10대 후반부터 '남미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며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차세대 스타플레이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알마다는 작은 신장(1m70)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력을 기반으로 한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나 '제2의 메시'로 불린다. 실전 경험도 풍부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 소속팀에서 46경기를 소화하며 9골을 기록했다.
이런 알마다를 노린 빅클럽들이 많았다.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메라리기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영입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맨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스타는 스페인의 이적 소식 전문매체 토토 피차헤스를 인용해 맨유가 경쟁자인 맨시티와 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벨레스 구단과 이적 협상을 완료했으며, 이적료는 총 1410만파운드(약 216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마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맨유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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