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 감독)이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울'이 지난 28일 전국 관객 3만830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9만8051명이다.
지난 20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차지해오던 '소울'은 지난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에 밀려 7일만에 2위로 내려왔다. 하지만 다시 하루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라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 '업', '월E', '인사이드 아웃', '코코' 등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인생 영화로도 꼽히는 명작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켜온 픽사 스튜디오의 신작인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북미에서는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로 먼저 공개된 바 있는 '소울'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2020년 최고의 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일찍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적수 없는 가장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로튼 토마토 지수 또한 95%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한편 이날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만684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만3755명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5354명과 4715명을 모은 '세자매'(이승원 감독)과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행여행'이 차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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