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본격적으로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재정적 문제 때문에 '스왑 딜'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스페인 마르카는 얘기한다.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 재정적 문제가 이적에 포함돼 있다(Real Madrid will try to sign Mbappe: The finances involved in the deal)'고 보도했다.
PSG와 사령탑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가 수년간 PSG의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음바페는 2022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적을 하려면 올해 여름이 적기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을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7년 음바페 영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BBC 라인(벤제마, 베일, C 호날두)를 해체하기 쉽지 않았고, 결국 음바페 영입을 포기했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가레스 베일은 갖가지 기행으로 스쿼드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PSG는 음바페와의 재계약과 더불어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단, 재정적으로 메시를 영입하기가 쉽지 않다.
즉, 음바페와 재계약하거나, 음바페를 이적시킨 뒤 메시를 영입하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약 1억3000만 유로 정도의 재정적 여유가 있다. 음바페의 예상 이적료는 1억5500만 유로 안팎으로 추정된다. 마르카는 '음바페의 이적료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정적 여유가 맞지 않다. 때문에 PSG가 관심이 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쿠르투아를 넘기고, 음바페를 받아오는 스왑딜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PSG는 라파엘 바란과 카세미루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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