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이 1일 오전 4시15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원정에 나선다.
직전 리버풀전에서 리그 최강의 스트라이커,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 다쳤다. 양 발목 모두 부상을 입었고 수주간 재활을 요하는 상황, 위기속 손흥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해리 케인의 부상 때 최전방 스트라이커, 에이스 몫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케인의 부재 속에 브라이턴 원정에 나설 토트넘 선수 구성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31일 영국 풋볼 런던 토트넘 담당 기자들이 예상 선발 라인업을 제시했다.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롭 게스트 기자는 수비라인의 변화와 함께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메울 스트라이커로 비니시우스의 선발을 예상했다. 다만 비니시우스가 고전할 경우 손흥민이 중앙으로 자리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리버풀전에서 부진했던 풀백 오리에, 도허티 대신 탕강가의 출전을 예상한다. 무리뉴 감독은 조 로던의 선발을 예고한 바 있다. 에릭 다이어 대신 토비 알더베이러트와 센터백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경기에서 호이비에르 옆에서 뛰었던 은돔벨레는 4-2-3-1 포메이션에서 2선으로 전진할 가능성이 높다. 무사 시소코가 호이비에르와 더블 볼란치로 나설 수 있다. 케인의 부재를 메울 최전방 공격수로는 비니시우스가 유력하다. 왼쪽 손흥민, 오른쪽 가레스 베일이 위치한 가운데 만약 비니시우스가 어려움을 겪을 경우 손흥민이 중앙으로 자리를 바꿀 수도 있다."
(4-2-3-1)요리스/탕강가-알데르베이럴트-로던-데이비스/호이비에르-시소코/ 베일-은돔벨레-손흥민/비니시우스
또 같은 매체의 리 윌모트 런던 지역 축구팀장은 비니시우스 대신 루카스의 출전을 예상했다.
"오리에와 도허티 모두 리버풀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일단 내 선택은 오리에다. 에릭 다이어 대신 조 로던, 세르히오 레길론 대신 벤 데이비스가 나설 것으로 본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좋은 호흡을 보여온 만큼 이번에도 함께 나설 것으로 보이고 중원에 시소코가 가세할 것으로 예상한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 가레스 베일이 함께 공격라인을 구축할 것이다."
(4-3-3)요리스/오리에-로던-알데르베이럴트-데이비스/은돔벨레-시소코-호이비에르/손흥민-루카스-베일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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