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거친 태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경기가 0-0이던 전반 14분, 아스널의 그라니트 샤카가 공을 잡는 순간이었다. 뒤에서 달려 들어오던 페르난데스가 오른발로 샤카의 왼종아리를 찍었다. 페르난데스의 위험한 플레이. 경기 뒤 솔샤르 감독도 비판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솔샤르 감독이 페르난데스에게 경고했다. 페르난데스가 샤카를 넘어뜨린 뒤에도 경기장에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보도했다.
경기 뒤 솔샤르 감독은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가 승리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태클을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페르난데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1년을 맞았다. 솔샤르 감독은 "그를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맨유에서 아주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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