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아들이 토트넘을 떠났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는 정든 토트넘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일(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의 아들인 마우리치오 포체티노가 왓포드로 이적했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는 아버지가 토트넘에 부임한 직후 사우스햄턴을 떠나 토트넘 아카데미와 계약했다. 그는 23세 이하(U-23) 팀에서 뛰었다. 하지만 1군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이제 왓포드에서 1군 진출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는 2017년 18세 이하(U-18) 팀에서 풀타임 윙어로 활약했다. 2019년 3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경기였던 토트넘과 사우스햄턴의 유스팀 대결에 출전하기도 했다. 2019년 2군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2에서 8경기를 뛰었다.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마우리치오 포체티노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왓포드로 보냈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를 환영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지금의 내가 될 수 있게 도움과 조언을 해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고 싶다.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많은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 토트넘은 항상 내 마음 속에 특별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아들의 SNS에 '이제 왓포드에서 다음 단계를 걸어나가야 한다. 모든 사랑을 담아 당신에게 보낸다'고 응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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