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베른트 레노=로리스 카리우스. 거기서 뭐 하고 있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3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1대2 역전패했다. 아스널은 전반 32분 페페가 페널티 박스에서 볼을 잡았다. 개인기로 울버햄턴 선수들을 제쳐낸 뒤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다비드 루이스, 후반 27분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결국 아스널은 연달아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레노의 핸드볼 퇴장에 아스널 팬들은 분노했다. 그의 광기에 경기를 망쳤다. 아스널 팬들은 그의 퇴장에 격분했고, 팀은 승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마저 놓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WTF(세계태권도연맹) 하고 있는건가', 'FXXX, 레노 거기거 뭐 하고 있나', '레노만 탓할 것은 아니다', '레노는 카리우스(리버풀 시절 잦은 실책으로 논란을 샀음)', '그냥 아스널에 미친 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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