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3일(이하 한국시각) 9대0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마감된 맨유-사우스햄턴전.
이 경기는 여러모로 역사에 남을 것 같다. 3일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사우스햄턴전에서 만든 3가지 기록을 조명했다. 일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두번째로 7명이 득점을 올린 경기가 됐다. 2012년 첼시가 애스턴빌라전에서 7명이 골을 넣은게 첫번째였다.
9대0 스코어는 EPL 역사상 세번째다. 첫번째는 1995년 맨유가 입스위치를 상대로 9대0을 기록했고, 2019년 레스터시티가 사우스햄턴을 9대0으로 완파했다. 사우스햄턴은 두번이나 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한 시즌 한 팀을 상대로 12골이나 넣은 것은 EPL 출범 후 맨유가 네번째다. 맨유는 사우스햄턴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3대2로 이겼다. 맨시티, 블랙번, 토트넘이 이같은 기록을 갖고 있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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