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해리 케인과는 다른 선수라며 손흥민과 호흡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잘 적응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가 해리 케인을 대체 할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주로 컵대회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 중이다. 모든 대회 통틀어 15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선 5경기에 나서 68분을 소화했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케인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첼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리뉴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니시우스는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 유로파리그는 쉬운 리그다. 우리가 상대했던 팀들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아마도 포르투갈 리그와 비슷한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하기 때문이다"라며 비니시우스를 칭찬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케인을 대체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비니시우스는 해리 케인이 아니다. 두 선수는 다른 선수들이다. 우리는 비니시우스가 케인이 했던 것처럼 손흥민과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좋은 선수다. 우리는 그를 보유해서 정말 만족한다. 그는 유용한 자원이었고 시즌 후반기 우리에게 더욱 유용한 자원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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