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강력 3팀의 유반장으로 변신한 상황에서 대국민, 대경찰 사과를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강력 3팀의 총책임자로 5인의 팀원을 꾸린 가운데, 팀원들의 무리한 자기소개에 그만 자기도 모르게 '본캐'를 소환해 진심 어린 사과를 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6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수사반장 유반장(유재석)이 5인조가 된 강력 3팀의 팀원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형사(김종민)와 마형사(데프콘)가 합류한 가운데, 면접이 진행됐고 뉴페이스로 신입형사 정봉원과 미주가 첫 출근을 하며 독수리 5형제를 능가하는 강력 3팀 5인조가 완성됐다. 공식적으로 강력 3팀으로 모인 이들은 서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능수능란하게 김형사와 마형사가 선배로서 먼저 자기소개를 했고 정봉원과 미주의 자기소개 차례가 왔다. 현실과 거리가 먼 과장이 난무한 자기소개에 유반장은 고개를 들지 못했고, 결국 양심의 소리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 갑자기 대국민 사과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반장은 본캐 유재석을 소환해 참지 못하는 웃음 속에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갑자기 사과했다. 이어 "경찰 관계자분들 상황극이니까 염두에 두시고 봐 달라"며 애원해 팀원들 대신 상황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신입형사 정봉원은 "나는 어디 나왔어?"라며 유반장에게 자신의 이력을 묻는가 하면, "음악하다가 특채로 뽑혔다"며 유반장의 직급을 헷갈려 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 역시 자신을 경찰대학교 조기 졸업자라고 소개하면서 한 학기 만에 조기졸업한 사실을 얘기해 '그게 가능해?'라는 팀원들의 추가 질문을 받아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이라이트는 유반장의 자기소개였다. 유반장은 "저로 말할 것 같으면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로 199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바로 그 사건을 해결한 사람"이라면서 "그래서 이 자리에 앉아있게 된 겁니다"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마형사는 "연쇄 노상 방뇨범을 잡았다"고 추임새를 넣어 유반장의 이력을 단숨에 바꿔버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이렇게 우당탕탕 5인조 강력 3팀이 탄생한 가운데 이들은 구호까지 만들고 외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이들의 사건 해결 능력을 평가할 감독관이 파견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고 해 이들이 어떤 관문을 넘어야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강력 3팀을 평가할 감독관의 정체는 누굴지,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트릴 '수사반장' 시리즈는 내일(6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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