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첼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을 들고나왔다. 비니시우스가 원톱에 서는 가운데 손흥민과 베르흐베인이 좌우 날개로 출전했다. 허리에는 은돔벨레를 축으로 시소코와 호이비에르가 뒤를 받쳤다. 포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가 출전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첼시는 3-4-2-1 전형이었다.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 뤼디거와 티아고 실바, 아즈필리쿠에타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알론소와 코바치치, 조르지뉴, 제임스가 섰다. 마운트와 허드슨-오도이가 공격 2선을 구축했고 베르너가 원톱에 섰다.
토트넘은 초반 반짝 역습을 펼쳤다. 5분 손흥민이 역습을 몰고 갔다. 베르흐베인과 주고받은 뒤 아크 서클 정면에서 왼발슛을 때렸다. 슈팅이 약했다. 7분에는 베르흐베인이 치고나갔다.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를 잡고 드리블을 쳤다. 결국 수비수에게 걸리고 말았다.
토트넘의 초반 역습을 막아낸 첼시는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스리백 중 한 명이 계속 올라가며 허리에 힘을 보탰다. 중원에서 패스를 돌리면서 토트넘을 압박했다. 다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3분이었다. 다이어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베르너에게 파울을 범했다. 다리를 차버렸다. 항의의 여지가 없는 반칙이었다. 페널티킥. 조르지뉴가 이를 골로 연결했다. 1-0이 됐다.
토트넘은 조급해졌다. 공세를 펼쳤지만 마지막 패스가 아쉬었다. 오히려 계속 주도권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 와중에 첼시는 티아고 실바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크리스텐센이 대신 들어왔다. 첼시는 선수 교체 후에도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그러나 쐐기골은 없었다.
전반은 첼시의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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