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나비 효과'일까.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6일(한국시각)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면, 맨시티 세르히오 아게로가 누 캄프로 옮길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진다(If Messi leaves Barcelona, Manchester City and Argentina striker Sergio Aguero, 32, would be less interested in a move to the Nou Camp)'고 보도했다.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마음이 떠난 상황이다. 최근 자신의 연봉이 공개되면서 더욱 바르셀로나와의 관계는 멀어졌다.
아직 원론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지만, 메시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을 원하는 맨체스터 시티와 PSG가 유력한 다음 행선지로 알려져 있다.
아게로는 올해 32세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아게로로 작별을 준비하고 있고, 아게로 역시 바르셀로나와 PSG 등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절친하다.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오랜 우정을 쌓았다. 아게로는 여러 차례 '메시에게 항상 야단을 맞는다. 우린 오랜 부부같은 느낌의 사이'라고 말한 바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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