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세리가 '쓰리박'에서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MBC는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 제작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노승욱PD, 이민지PD가 참석했다.
박세리는 "원래 제가 먹는 걸 좋아한다. 항상 저에게 하루가 힘든 날이어도, 운동선수였을 때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는 하루의 피로가 날아가듯이 힐링이 되더라. 하루를 마무리하면 저에게 잘했다고 보상을 받는 느낌이라 좋아했는데 은퇴를 하고 나서 선수 때가 아니니 먹으면서 더 편해지지 않았나. 선택했던 것은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약간의 '힐링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 가끔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음식 관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다.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인 박찬호는 야구공을 던지던 손으로 골프채를 잡고 프로 골퍼에 도전하며 LPGA 최초의 아시아 우승자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세리는 특별한 손님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한다. 마지막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은 사이클에 도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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