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의 레전드 패트릭 비에라가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할까?
영국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전 아스널 미드필더인 패트릭 비에라가 앞으로 이틀 동안 영상회의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인터뷰한 후보 중 한 명이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비에라는 2011년 선수 생활 은퇴 후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을 거쳐 2015년 11월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뉴욕 시티 지휘봉을 잡았고, 2018년 6월 프랑스 리그1 소속인 니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니스와 3년 계약을 맺은 비에라는 첫 시즌 니스를 전 시즌보다 한 단계 위인 리그 7위에 올려놓았다. 지난 시즌엔 5위에 오르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니스는 지난 12월 올 시즌 리그 16경기 중 6승에 그쳤고, 당시 5연패를 기록한 비에라 감독을 경질했다.
본머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후 팀을 이끌던 에디 하우 감독을 대신해 지난 3일 구단 레전드 제이슨 틴달 수석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최근 리그 4연패에 빠지며 프리미어리그 승격권과 멀어지자 이사회를 열어 틴달 감독을 경질했다. 현재 본머스는 수석코치였던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당초 존 테리와 프랭크 램파드가 차기 본머스 감독 후보군에 올라 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있었지만 디 애슬래틱은 "램파드는 아직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하지 않는다"며 "아스톤 빌라 수석코치 존 테리, 전 샬케 감독 다비드 와그너가 본머스 감독직 면접을 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본머스는 지난 10일 열린 번리와의 FA컵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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