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외국인 공격수 러셀이 V리그 서브 에이스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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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은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세트 12-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서브 에이스를 폭발시켰다.
이로써 러셀은 2020년 10월 28일 삼성화재와 개막전부터 28경기 연속 서브득점을 올렸다. 종전 최고 기록 타이였던 여자부 문정원(도로공사)의 27경기 연속 서브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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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은 이날 트리플크라운(블로킹, 서브, 후위공격 3득점씩) 급 활약으로 팀의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러셀은 블로킹과 서브에서 1득점씩이 모자라 시즌 5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놓쳤다.
하지만 러셀은 양팀 최다인 26득점을 터뜨리며 승부가 5세트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한국전력은 14승14패(승점 45)를 기록, 4위 OK금융그룹(승점 47)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이며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 불씨를 당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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