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4년 지기'페페(37·포르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적으로 만난다.
18일 새벽 5시(한국시각)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리는 포르투와 유벤투스간 2020~2021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그 무대다.
둘은 페페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승선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호날두가 2009년 맨유를 떠나 당시 페페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면서 10년 가까이 소속팀에서도 한솥밥을 먹었다.
이 시절 레알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전성기를 누렸다.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신급' 득점력을 뽐냈고, 페페는 터프한 수비로 상대팀 에이스를 잠재웠다.
둘은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와 2019년 유럽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페페와 호날두는 각각 2017년과 2018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났다. 페페는 베식타시를 거쳐 2019년부터 '친정팀' 포르투에서 활약 중이다.
두 선수의 커리어를 통틀어 공식전에서 맞대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페페는 경기를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과 한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와는 단 한번도 맞대결을 한 적이 없다. 훈련장에서만 겨뤄봤을 뿐이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포르투 역사상 유벤투스를 꺾은 적이 없다고 하던데, 이번이 승리하는 첫번째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팀은 3월 10일 유벤투스 홈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현빈♥손예진, 결혼 4주년에 꺼낸 '1억 3천만원' 결혼식의 위엄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