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신승호가 아이린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씨름 유망주 우람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영화 '더블패티'(백승환 감독, 백그림 제작). 극중 우람 역을 맡은 신승호가 16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훈훈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웹드라마 '에이틴'에 이어 JTBC '열여덟의 순간'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그 존재를 알린 신승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거듭난 그가 첫 영화 '더블패티'로 관객을 만난다.
극중 신승호가 연기하는 강우람은 고교 씨름왕 출신이자 영암군 소속의 유망주. 11년간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가진만큼 타고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신승호는 체력이 씨름왕이라는 캐릭터의 외적인 매력을 더욱 살려냈고, 저음의 보이스와 개성있는 연기는 슬럼프에 빠진 강우람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신승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에 첫 도전을 하게 된 레드벨벳 아이린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제가 먼저 캐스팅이 되고 여배우의 캐스팅을 못 듣고 기다리고 있다가 아이린씨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신선했다. 저도 영화가 처음이고 아이린씨도 영화가 처음이라서 신선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린 씨와는 서로 잘 도와가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촬영에 대한 모든 신들을 대화해서 준비했다. 혼자 준비하는 것 보다 서로 대화를 하고 준비를 하니까 완성도 있는 신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대화를 많이 나누고 촬영한 만큼 아이린씨와의 케미도 충분히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더블패티'는 영화 '첫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 '창간호' '큰엄마의 미친봉고'를 연출 백승환 감독의 신작이다. 신승호, 아이린(배주현), 정영주,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킹콩by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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