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와이 ??지 감독이 '라스트 레터'를 통해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와 토요카와 에츠시와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라스트 레터'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는 메가폰을 잡은 이와이 ??지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러브레터'의 주연 나카야마 미호와 토요카와 에츠시와 다시 한번 '라스트 레터'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묻자 그는 "두 사람과 촬영은 짧았지만 매우 농밀한 시간이었다. 두 사람과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촬영을 끝나고 나카야마 미호가 다시 한번 영화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마찬가지이다. '러브레터'를 끝내고 나서는 두 사람과 금방 다시 호흡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참 오래 걸렸다. 무려 20년이 지났다. 저에게는 순식간 같은 시간이었다. 내년이라도 두 사람과 다시 영화를 하고 싶다. 저는 20년 전과 마음이 똑같다"고 말했다.
한편, '라스트 레터'는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립반윙클의 신부'(2016), '하나와 앨리스'(2004), '4월 이야기'(1998), '러브레터'(1995) 등을 연출한 이와이 ??지 감독이 연출하고 마츠 다카코, 히로세 스즈,. 안도 히데아키, 카미키 류노스케, 모리 나나, 후쿠야마 마사하루, 코무로 히토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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