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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키움의 '특급신인' 장재영의 아버지인 장정석 KBS N 해설위원이 고척돔을 찾았다. 아들 장재영은 아빠의 소리없는 응원에 화답이라도 하듯 힘찬 투구를 선보였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은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이 그라운드로 나와 훈련을 펼치는 동안, 관중석의 응원단상에는 낯익은 인물이 보였다.
장재영의 아버지인 장정석 위원과 올시즌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용택 위원이 취재를 위해 고척돔을 찾은 것이다. 홍원기 감독과 인터뷰를 마친 장정석 위원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취재를 진행했다.
장재영은 역대 신인 2위에 해당하는 9억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키움에 입단했다.
덕수고 시절 편안하게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며 주목을 끌었다. 비공식 기록으로 157km를 찍기도 했다.
당당히 1군 명단에 포함된 장재영은 3월 19일까지 47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실시되는 스프링캠프에서 원석을 갈고 닦는다. 올시즌 신인 장재영이 KBO리그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 넣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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