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하이라이트가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전역 후, 완전체로 모인 네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가 모두 30대에 들어선 뒤 처음 함께한 화보이기도 하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두준은 "저는 전역한 지 꽤 돼서, 그동안 개인 활동이 많았다. 좀 외로웠는데 오늘은 멤버들이 옆에 있으니 든든하다. 마치 국밥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가장 최근에 전역한 손동운은 "내 경우엔 부대 안에서 외로웠던 것 같다. 형들은 이미 나와서 활동하고 있고. 전역 막바지쯤 요섭 형이 '복면가왕'에서 활약하고 있었는데 부대에서 TV를 보면서 후임들에게 '누군지 알지?' 내심 자랑스레 물어보곤 했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오랜 시간 함께한 팬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요섭은 "''저의 10대는 오빠들이었어요', '내 20대는 너희들이었어' 하는 응원 글들을 보면서 같이 해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실은 저희의 10대도 마찬가지였다. 10대 시절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이라이트라는 그룹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데, 다 팬들과 함께 해온 시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기광은 "저희의 '군백기'를 아무 이유 없이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팬들도 알고 있겠지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앨범과 무대를 준비해서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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