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NBA의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 양성반응이다.
특히 에이스가 걸리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실제 그런 케이스들이 나오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 그는 떠오르는 스타다.
보스턴의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제일린 브라운과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다. 올 시즌 기량은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막전에서 밀워키의 에이스이자 2년 연속 정규리그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와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았다. 극적 결승 3점포를 넣으면서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월 그는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5경기에서 결장했다. 이후, 건강하게 돌아왔지만, 페이스가 약간 떨어졌다.
그는 현지 인터뷰에서 "호흡이 엉망이 된 것 같다. 확실히 이전보다 숨이 더 차다. 피로도가 심하다'고 했다. 때문에 그는 최근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
미네소타 에이스 칼 앤서니 타운스 역시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 뒤 2주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건강하게 코트로 돌아왔지만, LA 레이커스전에서는 다소 부진한 15득점을 기록했다.
또, 필라델피아의 슈터이자 스테판 커리의 동생 세스 커리도 코로나에 걸린 뒤 회복했지만, 아직까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세스 커리는 '힘들었다. 에너지를 되찾는 과정이다. 어떤 날은 좋지 않다. 하루 종일 낮잠을 자야할 것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든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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