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복귀하더라도 바르셀로나와의 16강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하는 게시물을 올린 네이마르가 두 경기 출전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음바페의 해트트릭과 모이스 킨의 추가골로 1-4 대승을 거뒀다. 이 날 승리로 PSG의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제의 상황은 이렇다. 전반 26분 프랭키 데 용이 PSG 수비에게 걸려 넘어져 얻어낸 페널티킥을 얻었고 메시가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포르투갈어로 페널티킥 판정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매체는 "네이마르의 이런 행동은 UEFA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면서 "만약 징계를 받게 된다면 최대 2경기, 즉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과 PSG가 8강에 진출한다면 1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전에도 SNS 게시물로 인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지난 2018~2019시즌 PSG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본 후 심판 판정을 맹비난했고 UEFA 주관 경기 3경기 출전 정기 징계를 받았다. 이후 PSG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고 징계는 3경기에서 2경기로 줄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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