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해마다 열리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열리는 이적시장에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오르내리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토트넘 해리 케인의 이적료를 언급하면서 거액 이적료가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에 대해 1억 5000만파운드(약 2323억원)의 이적료를 원한다고 했다. 이는 네이마르,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비싼 선수가 된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는 토트넘이 케인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시한 것일 뿐, 타 구단이 그렇게 거액을 들여가며 케인을 영입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대체적인 판단이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켓(transfermarket)에 따르면 현재 이적료 1위 선수는 네이마르다. 2억2200만유로(약 2976억원)에 달한다. 이어 음바페가 1억4500만유로(약 1944억원)로 2위이고, 필리페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거액 이적료는 필드 플레이어 천하인 가운데 골키퍼 가운데 톱50 안에 든 선수가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리버풀 수문장 알리송이다. 알리송은 역대 이적료 랭킹에서 총 6250만유로를 기록하며 4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는 지난 2018년 이탈리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을 때 기록한 것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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