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케빈 더 브라이너와 맨시티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분위기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더 브라이너가 올 여름 이후로 재계약 협상을 늦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이너의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맨시티는 '에이스' 더 브라이너를 붙잡기 위해 일찌감치 재계약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협상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 브라이너는 맨시티가 영입을 원하는 두 선수, 리오넬 메시와 엘링 홀란드의 이적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을 해도 늦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두 선수 영입을 위해서는 엄청난 주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 브라이너는 현재 기본급으로 주급 29만파운드에, 보너스 포함 31만파운드 정도를 매주 벌어들이고 있다. 맨시티는 더 브라이너 재계약안으로 기본급 주급 25만파운드에 보너스로 7만파운드를 주는 것을 제시했는데, 팀내 최고 주급을 원하는 더 브라이너 입장에서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메시, 홀란드 영입전을 보고나서 재계약 협상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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