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돈은 프리미어리그에 있다."
유럽 축구 전문가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의 행선지를 예고했다. 프리미어리그로 갈 것이고, 팀은 맨체스터시티를 유력 후보로 찍었다.
축구 전문가 마크 랭던은 현지 매체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홀란드 소식을 전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해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던 홀란드는, 바로 더 큰 클럽들의 이적설에 연루되고 있다. 사실 도르트문트로 옮길 때도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수 있었지만, 그는 도르트문트행을 선택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25경기를 뛰며 27골을 넣는 등 여전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가 홀란드를 주시하고 있다. 홀란드는 6800만파운드의 이적료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홀란드는 다음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까. 랭던은 "홀란드는 매우 똑똑하다. 인내심도 강하다. 그는 도르트문트보다 더 큰 팀으로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한 번에 레알로 가는 건 너무 큰 도약이라는 걸 깨달았다. 도르트문트에서 1년 정도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랭던은 이어 "여러 팀들이 이적료를 지불하고서라도 홀란드를 원할 것이다. 지금은 프리미어리그가 돈이 있는 곳이다. 나는 레알과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홀란드를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한다. 프리미어리그를 보고,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팀을 생각하면 맨시티가 당연한 선택인 것처럼 느껴진다"고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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