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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한화 외국인 투수로 새 출발 한 닉 킹험(작년엔 SK 킹엄)이 구위를 점점 끌어올리고 있다.
킹험(30 미국)이 불펜 피칭에서 구위를 테스트하며 라이브 피칭을 준비하고 있다. 2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훈련 중인 킹험이 20구의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킹험은 24일 라이브피칭을 앞두고 있어서 많은 공을 던지진 않았지만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릴리스부터 포수 미트까지 킹험의 투구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우완 선발투수 킹엄은 2020시즌 SK와 총액 90만달러에 계약했지만 단 두 경기 만에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다. 6월 방출된 후 수술과 재활을 거쳐 올 시즌 새로운 팀 한화와 총액 55만달러에 계약했다. 이름도 킹엄에서 킹험으로 바꿨다. 킹험은 "작년에 한국어를 공부해보니 킹험이란 이름이 영어 발음에 더 가까웠다"고 이유를 밝혔다.
새 이름 새 팀으로 다시 시작한 킹험의 달라진 모습을 한화 팬들은 기대해도 좋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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