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맷 도허티 1년 만에 팔아버리나.
토트넘이 오른쪽 풀백 도허티를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이 도허티가 토트넘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의심스럽다며,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를 팔아 현금을 더하자는 제안을 이사회에 했다고 보도했다.
도허티는 불과 약 6개월 전 토트넘이 야심차게 데려온 선수. 수비 실수가 잦았던 서지 오리에 대체자로 도허티를 데려왔다. 무리뉴 감독이 직접 원한 선수였다. 왕성한 활동량, 강인한 정신력이 돋보이는 스타일. 무리뉴 감독은 도허티 영입 당시 "정말 상대하기 싫었던 선수다. 그 선수와 함께 하게 된 것에 기쁘다"고 했었다.
하지만 도허티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 가운데, 각성한 오리에가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여기에 무사 시소코, 야벳 탕강가도 측면을 소화할 수 있어 도허티의 활용 가치는 점점 떨어졌다.
그렇게 도허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9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주로 유로파리그 경기를 책임지는 백업 역할에 만족해야 했다.
도허티와 토트넘은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체결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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