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박원숙이 혜은이와 김동현의 재결합은 최소 10년은 지난 다음 생각해봐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남해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선우은숙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선우은숙은 전 남편과 함께 있다면서 "언니가 한 이야기 그대로 했다. 혼자보다 둘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좋은 시간 보내지 말라고. 언니가 나한테 얼마나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줬냐"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박원숙은 "다들 그렇다. 애들 아빠하고 잘 살아라. 처음에는 '이영하 씨가 저런 사람이었어' 이렇게 화가 났다가 마음이 풀어졌다. 너무 좋다. 둘이 너무 좋더라.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만나라"고 조언했다.
이를 본 혜은이는 "마인드가 바뀌셨나.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재결합하라니"라고 궁금해 했고 박원숙은 "너하고 다르다. 일단 기간이 다르다. 혜은이는 이혼 3년 차인데 얘네는 오래됐다. 15년이 지났다. 재결합은 네가 선택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혜은이는 "내가 언제 재결합하고 싶다고…"라고 당황해했다. 이후 박원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혜은이는 최소한 10년은 지난 다음에 어떤가 싶으면 만나볼 수도 있지. 내 말을 오해해서 상처받지 않았을까 봐 걱정된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은이는 배우 김동현과 지난 1990년 결혼했고 2019년 이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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