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동희가 '학폭 의혹'에 대해 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동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두우 최찬욱, 장현우 변호사는 23일 "음해성허위 인터넷 게시글들에 대한 민, 형사상 법적조치를 이번주부터 착수한다"며 "관련 진실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분명히 밝히겠다"고 했다.
JTBC 'SKY캐슬'과 '이태원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으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김동희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21일 제기됐다. 김동희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지금 학폭 논란 있는 분들은 김동희에 비하면 굉장히 귀여운 수준"이라며 "(김동희)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던 애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너무 꼴 보기 싫다. 동창들이 증거를 더 모아보겠다 하니 추가되는 대로 더 올리겠다"며 폭로했다.
김동희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는 B씨도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갖고 다니며 교실 안에서 피우기도 했다. 장애를 겪고 있는 동창생에게 불리한 게임으로 뺨을 때리거나 만만한 친구들을 불러 안마를 시켰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이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식입장을 낸 이후에도 김동희를 향한 폭로글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덮는 중이다.
1999년생인 김동희는 이목중과 안양예고를 졸업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으며 드라마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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