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적의 기운이 무르익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구단 유벤투스의 핵심 공격자원인 파울로 디발라가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대상으로 떠올랐다. 현재 소속팀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각) "디발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재계약 선언 여부에 따라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발라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내년 6월에 끝난다. 디발라는 2015년 여름 유벤투스에 합류해 팀의 간판 공격수로 맹활약 해왔다. 그런데 유벤투스와 6년 동거의 끝이 다가온 듯 하다.
유벤투스와 디발라는 내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때문에 지금 시점에 재계약이 결정되는 편이 좋다. 유벤투스는 일단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디발라가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가 뛰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디발라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로 이번 시즌 활약이 저조하다.
유벤투스는 연봉 620만파운드(약 97억1000만원) 정도를 제시하고 있는데, 디발라 측이 미적지근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팀들의 관심을 알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러에 따르면 디발라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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