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제 무리뉴가 나가든, 율리안 나겔스만이 오든 '손샤인' 손흥민의 입지에는 변함이 없다.
무리뉴 감독은 위기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서 1승5패에 그치고 있다. 우승은 커녕 유로파리그 진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영국 언론은 최근 들어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을 보도하고 있다. 24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라프는 '무리뉴 감독이 앞으로 경기 결과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역 무리뉴 감독이 물러날시, 후임은 '천재 감독'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유력하다. 텔레그라프는 단독 보도를 통해 '후임은 나겔스만이 될 것'이라 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발빠르게 나겔스만 감독이 부임할 시 달라질 토트넘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역시 눈길을 끄는 것은 왼쪽 날개의 이름이었다. 더선은 두가지 옵션을 예상했는데, 모두 손흥민의 이름이 올라왔다. 당연했다. 해리 케인과 함께,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의 핵심 중 핵심이다.
더선은 현재 토트넘 라인업에 스보슬라이, 디 마리아, 자비처, 코나테 등이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대부분 라이프치히에서 함께한 선수들이다. 젊음과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라, 세대교체가 필요한 토트넘에 어울리는 선수들이기는 하다. 하지만 몸값이 비싸 토트넘이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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