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델리 알리가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한 골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2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과 볼프스베르거가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격돌했다. 일주일전 1차전에서는 토트넘이 4대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힘을 뺐다. 비니시우스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2선에는 베르흐베인, 델리, 라멜라가 나섰다. 시소코와 윙크스가 허리 2선을 받쳤다.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가 포백을 만들었다. 하트가 골문을 지켰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서 토트넘이 앞섰다. 토트넘은 전반 7분 베르흐베인이 개인기로 수비진을 무너뜨린 뒤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10분 토트넘이 첫 골을 만들었다. 델리가 잡고 가다가 도허티에게 내줬다. 델리는 문전 앞 공간으로 들어갔다. 도허티가 다시 패스했다. 델리의 첫 터치가 둔탁했다. 볼이 위로 떴다. 델리가 그대로 오버헤드킥, 골망을 흔들었다. 환상적인 슈팅이었다.
토트넘은 여유롭게 경기를 펼쳤다. 역습과 패스워크로 볼프스베르거를 공략했다. 다만 마지막 수비를 공략하는데 실패했다.
볼프스베르거는 간간이 역습을 펼쳤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종료 직전 비니시우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앞에서 수비수에게 걸리고 말았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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