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오른쪽 허벅지 불편한 기성용, 배려 차원에서 빨리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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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즌 전북 현대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0대2로 완패한 FC서울 박진섭 감독은 "만족스럽지는 않다. (비록 졌지만) 선수들이 많이 따라와주었다"고 말했다. 서울은 27일 '전주성'에서 수비수 김원균의 헤딩 자책골과 바로우(전북)의 쐐기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최근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기성용(서울)은 선발 출전해 36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이후 오른쪽 허벅지에 아이싱을 했다.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에 대해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 보여서 교체했다. 다음 홈 개막전도 있다. 배려 차원이었다. 빨리 교체 타이밍을 잡았다"면서 "제주도 훈련 중에 오른쪽 허벅지 쪽에 약간 불편함이 왔다. 오늘은 열이 나서 아이싱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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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경기 중에는 경기에 집중하자고 했다. 준비한 걸 마음껏 펼쳐보자고 했다. 우리 팀 멘탈은 강하다. 구단에서 신경 많이 써준다. 첫번째 경기 패배는 아쉽지만 홈 개막전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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