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이빙 하지마!"
키어런 티어니(아스널)의 거친 외침에 팬들이 환호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각) 그리스 피레우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던 아스널은 1~2차전 합계 4대3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티어니가 다윈 누네즈를 향해 고함쳤다. 티어니는 누네즈에게 다이빙하지 말라고 외쳤다. 이 모습이 아스널 팬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티어니가 잘했다', '누네즈가 티어니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재미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스널은 유로파리그 16강에서 올림피아코스와 격돌한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올림피아코스와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아스널은 32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1~2차전 합계 2대2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원칙에 따라 고개를 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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