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PSG에 있을때 영입하려 했는데…."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아쉬운 입맛을 다셨다. 투헬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최근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 투헬 감독은 이번 주말 맨유를 상대한다. 맨유에서 가장 주의할 선수는 단연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페르난데스는 의심할 여지 없는 맨유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투헬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PSG 감독 시절 함께할 뻔 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투헬 감독은 "내가 PSG에 왔을때, 당시 내 첫 기술이사는 페르난데스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우리는 그의 경기를 많이 봤고, 그를 우리 팀에 데려오려고 했다"며 "우리는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를 상대로 경기를 해야 해 아쉽다"고 했다.
이어 투헬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더 경쟁적인 리그, 더 큰 팀으로 왔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페르난데스에 대한 엄청난 존중심을 갖고 있다"며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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